입력 : 2019. 12.05(목) 19:13
‘수산 1번지’인 전남에서 나는 굴과 전복 등 주요 수산물을 가공해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완도 농공단지에 터를 잡고 건실한 기업경영을 펼치고 있는 ㈜제이에스 코리아(대표 임정석).
제이에스 코리아는 지난 2009년 전복과 어패류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가공식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며, 식품 사업부분의 가공식품, 소재식품 사업과 생명공학사업부분의 바이오, 생물자원에서 양적 확장은 물론 질적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2010년 한국 최초로 전복통조림을 홍콩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고, 2012년에는 어패류 통조림 7종의 신상품을 개발해 수출에 나섰고, 2013년 무역의 날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 2015년 미국 FDA 제품 승인, 2016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2017년 ISO22000 인증 획득과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공로탑 수상 등 해를 거듭해 갈수록 매출 향상과 기술력 축적을 이루고 있다.
국내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의식이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사업 목표를 수출 전략 상품 육성, 이익창출 극대화, 고용효과 기대, 마케팅·가공·생산 전문인력 양성, 해외바이어 공급계약에 의한 생산, 수출시장 다변화, 온라인 활성화와 국내시장 개척 등으로 세워 정도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이에스 코리아의 주력 제품은 전복과 굴을 이용한 가공식품이다.
초기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전복 통조림은 다양한 제품을 개발돼 수출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았고, 생냉동전복과 냉동전복장, 자숙냉동전복살 등 냉동전복도 판매하고 있다.
또 굴의 경우 굴 통조림과 냉동굴, 건굴 등으로 입맛이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췄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홍게살 통조림과 홍게살장 통조림, 활전복, 킹크랩, 광어 등 활어 어패류 판매에도 들어갔다.
제이에스 코리아는 자본금 10억 원과 연매출 6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건실한 지역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고,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품질관리팀, 생산지원팀, 연구·개발팀, 생산직 등 총 50여 명의 직원이 함께 하고 있고, 내년에는 일용직으로 고용돼 있는 3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장은 통조림 제품 300억 원, 냉동 제품 250억 원 등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수출실적이 130만 달러를 넘어섰고, 올해도 10월까지 278만 달러를 기록했다. 내년에는 1000만 달러 수출액을 목표로 적극적인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에는 올해 통조림 제조 특허 2건 취득, 할랄 인증, 건전복 베트남·중국·태국 공장 등록, 베트남 활어 공급량 증대, 싱가폴 신규 바이어 전복·굴 통조림 컨테이너 공급, 베트남 신규 바이어 독점공급계약 체결 등 해외 수출시장 확대가 큰 역할을 했다.
제이에스 코리아의 성장에는 임정석 대표의 역할이 컸다. 지난 2011년부터 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임 대표는
완도수산고와 여수수산 전문대학 졸업, 영국 유학 등 기초 이론을 갖췄고, 외국계 기업과 국내 수산 관련 기업의 CEO를 맡는 등 현장 경력도 갖춰 전문경영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임정석 대표는 “제품의 품질 개발과 함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는 제이에스코리아의 ‘Our future is your future’ 정신의 실험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 미래의 향상된 식품문화를 위한 도전, 건강과 사랑을 담은 최상급의 식품을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www.jskoreagroup.com, 전화
061-555-1836.
[2019 전남도 우수기업 탐방] ②㈜제이에스 코리아
‘전복·굴’ 가공식품 소비자 입맛 잡았다
통조림·냉동식품 등 상품 다양화…국내·해외시장 공략
연매출 60억 기록…내년 일용직 30명 정규직 전환 계획
입력 : 2019. 12.05(목) 19:13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원문: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75540803343628112
주인공은 완도 농공단지에 터를 잡고 건실한 기업경영을 펼치고 있는 ㈜제이에스 코리아(대표 임정석).
제이에스 코리아는 지난 2009년 전복과 어패류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가공식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며, 식품 사업부분의 가공식품, 소재식품 사업과 생명공학사업부분의 바이오, 생물자원에서 양적 확장은 물론 질적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2010년 한국 최초로 전복통조림을 홍콩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고, 2012년에는 어패류 통조림 7종의 신상품을 개발해 수출에 나섰고, 2013년 무역의 날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 2015년 미국 FDA 제품 승인, 2016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2017년 ISO22000 인증 획득과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공로탑 수상 등 해를 거듭해 갈수록 매출 향상과 기술력 축적을 이루고 있다.
국내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의식이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사업 목표를 수출 전략 상품 육성, 이익창출 극대화, 고용효과 기대, 마케팅·가공·생산 전문인력 양성, 해외바이어 공급계약에 의한 생산, 수출시장 다변화, 온라인 활성화와 국내시장 개척 등으로 세워 정도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이에스 코리아의 주력 제품은 전복과 굴을 이용한 가공식품이다.
초기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전복 통조림은 다양한 제품을 개발돼 수출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았고, 생냉동전복과 냉동전복장, 자숙냉동전복살 등 냉동전복도 판매하고 있다.
또 굴의 경우 굴 통조림과 냉동굴, 건굴 등으로 입맛이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췄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홍게살 통조림과 홍게살장 통조림, 활전복, 킹크랩, 광어 등 활어 어패류 판매에도 들어갔다.
제이에스 코리아는 자본금 10억 원과 연매출 6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건실한 지역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고,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품질관리팀, 생산지원팀, 연구·개발팀, 생산직 등 총 50여 명의 직원이 함께 하고 있고, 내년에는 일용직으로 고용돼 있는 3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장은 통조림 제품 300억 원, 냉동 제품 250억 원 등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수출실적이 130만 달러를 넘어섰고, 올해도 10월까지 278만 달러를 기록했다. 내년에는 1000만 달러 수출액을 목표로 적극적인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에는 올해 통조림 제조 특허 2건 취득, 할랄 인증, 건전복 베트남·중국·태국 공장 등록, 베트남 활어 공급량 증대, 싱가폴 신규 바이어 전복·굴 통조림 컨테이너 공급, 베트남 신규 바이어 독점공급계약 체결 등 해외 수출시장 확대가 큰 역할을 했다.
제이에스 코리아의 성장에는 임정석 대표의 역할이 컸다. 지난 2011년부터 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임 대표는
임정석 대표는 “제품의 품질 개발과 함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는 제이에스코리아의 ‘Our future is your future’ 정신의 실험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 미래의 향상된 식품문화를 위한 도전, 건강과 사랑을 담은 최상급의 식품을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www.jskoreagroup.com, 전화 061-555-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