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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수산인 성공스토리] 임정석 제이에스코리아 회장

관리자
2020-01-30
조회수 499

[농림축수산인 성공스토리] 임정석 제이에스코리아 회장

전복·굴 통조림 등 가공기술로 수출신장 주력
각국 인증 매뉴얼에 따른 엄격한 품질 관리로 해외 시장 경쟁력 갖춰

원문: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523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임정석 (주)제이에스코리아 회장은 전복과 굴 통조림 등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개발,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이는데 몰입하고 있다.

임 회장은 “전복통조림, 건굴통조림, 기타 어패류 통조림은 제이에스코리아만의 특별한 가공기술로 세계시장에 없는 신상품을 개발해 수출신장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세계적인 수출기업이 되기 위한 발판의 일환으로 미국 식품의약처(FDA),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베트남 농·임·수산품질관리국(NAFIQAD), ISO22000 등의 인증 매뉴얼에 따른 엄격한 품질 관리로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자신 있게 소개했다.

임 회장은 고향인 완도에 귀향해 전복 산업화와 글로벌 경영을 목표로 2013년 (주)제이에스코리아를 설립했다. 그 후 본격적인 전복가공 사업을 시작하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핵심 가공기술로 글로벌 명품제품을 만들어 전량 수출하는 등 전복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온 유망한 수출업체다.

일찍이 해외수출 시장에 눈을 돌린 임 회장은 전복, 굴 등의 어패류와 활어뿐만 아니라 냉동, 통조림 등의 20여 품목을 개발해 홍콩,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 수출,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 회장은 “앞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전복 관련 가공제품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동남아지역과 남아프리카 시장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노력의 결과 회사설립 2년 반 만인 2013년 12월 5일 제50회 무역의 날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제54회 무역의 날에서도 2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수출시장개척에 총력을 기울인 임 회장은 자랑스런 전남인상 수상과 언론매체에서 주관한 한국을 빛낸 혁신리더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제이에스코리아는 설립 당시 완도군 농공단지에 위치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 입주했으나 지난해 이곳 농공단지에 신규로 공장을 매입해 4000만달러를 수출할 수 있는 규모의 생산가공라인을 갖춰 이전했다. 임직원들도 상근직원 12명을 포함해 40여명이 근무하고 있어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 회장은 올해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새로운 수출주도 품목 개발을 위해서 소비욕구의 다양화에 부응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의 달성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수출지원을 받아 식품박람회 등 해외 마케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제이에스코리아는 올해 aT로부터 수산물 수출바우처사업 지원 및 중국 수산물 원스톱 시험통관사업 등의 지원과 다음달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와 오는 11월 중국 상해국제 수출박람회에 참여할 방침이다.

임 회장은 수산대학을 졸업한 후 영국 유학생활과 미국 과일회사에서 15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해외에서 선박관리무역을 전담하며 그간 글로벌 CEO(최고경영자) 경험을 쌓아왔다.

임 회장은 해외시장을 개척하면서 바이어 미팅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는 많은 마케팅 투자비를 들여 해외 현지 유명호텔 레스토랑을 빌려 방송사 언론매체, 수출관련 유관기관단체를 모두 초청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바로 바이어와 미팅이 이뤄져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안정적이면서 현실적인 마케팅을 전개했기 때문이다.

임 회장은 “해외 생활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이어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제이에스코리아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긴 했지만 국내에서 해결하지 못한 전복산업이 수출을 통해 수익창출로 성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춘배 기자  choonba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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